'화려한유혹' 한 번에 몰아보자…새해 첫날 90분 특집 편성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2.29 09: 52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이 새해 첫날 몰아보기 특집으로 찾아온다.
MBC는 29일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신년특집 '화려한 유혹 한번에 몰아보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화려한 유혹'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장 인상 깊었던 명장면들을 위주로 짜임새 있게 구성할 예정”이라고 기획 의도를 덧붙였다.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송되는 '화려한 유혹 한번에 몰아보기'는 1회부터 25회분을 총 정리하는 방송으로 신은수(최강희 분), 진형우(주상욱 분), 강일주(차예련 분) 세 사람의 풋풋한 사랑이 처절한 복수로 뒤바뀌는 비극적인 스토리를 중점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루는 드라마로 매회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안방극장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연예대상' 시상식으로 인해 '화려한 유혹'을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줄 /화려한 유혹 한번에 몰아보기'는 2016년 1월 1일 오후 2시 30분부터 90분간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