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송인 코트니 카다시안이 만나는 사람이 없다고 밝히며 유명 팝 가수 저스틴 비버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28일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코트니 카다시안이 지난 27일 방송된 미국 E! 리얼리티프로그램 '키핑 업 위드 카다시안'에 출연해 어머니인 크리스 제너에게 직접 이혼 이후 데이트한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코트니 카다시안은 어머니 크리스 제너의 "누구랑 만나고 있는지 솔직히 말해라"라는 말에 "지금 만나는 사람이 없다"며 "이혼한 이후로 데이트 한 적 없다. 전 남편과 잠시 만나기는 했지만 그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코트니 카다시안은 지난 7월 스콧 디식과 이혼했다. 이어 코트니 카다시안은 "나는 9년동안 이어온 관계를 끝낸지 얼마 돼지 않았다"며 "나는 그것이 나의 마지막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남은 인생에 누구도 필요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코트니 카다시안은 저스틴 비버와 지난 11일 미국 L.A의 한 클럽에서 포착, 함께 파티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두 사람이 파티 내내 떨어질 줄을 몰랐다. 함께 담배도 피고 스킨십의 농도도 짙었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파티 이후 코트니 카다시안은 저스틴 비버가 묵었던 호텔에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되며 염문설에 불을 지폈다. 당시 두 사람은 시간차를 두고 나온 바 있다. /pps2014@osen.co.kr
[사진] 코트니 카다시안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