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댓글 악플 많지만..알면서도 넘어가”

 개그맨 박명수가 “댓글에 악플이 많다”며 “알면서도 넘어가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29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슬기 아나운서, 박원이 함께 ‘어떻게 해야되죠?’ 코너를 꾸몄다. 한 청취자로부터 “화장실에 앉아있는데 밖에서 동료들이 내 뒷담화를 한다. 어떻게 해야하나”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인기척을 하고 나가야한다. 사회생활하면서 알아도 모르는척 넘어가야하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나도)댓글에 악플이 많다. 알면서도 넘어간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