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이정 기자]10년만에 돌아온 '스타워즈'에 전세계 영화팬들이 응답하고 있다. 한국은 북미와 온도차가 있는 편이지만, 일단 박스오피스 2위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바다. 눈여겨볼 것은 영화에 대한 반응이 모두 호평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이하 스타워즈7)는 현재 각종 영화 커뮤니티에서 각장 핫한 콘텐츠다. 각종 자리에서 이 영화를 둘러싸고 토론의 장이 펼쳐지고 있는데 호평과 혹평이 크게 엇갈린다.
실제로 아쉬움을 나타내는 반응이 많다. "전작과의 갭이 느껴진다", "비주얼이 처음 접했을 때처럼 강렬하지 않다", "중간에 늘어지는 부분이 지루하다", "시원하지 않은 엔딩", 그리고 "개연성이 부족한 스토리" 등.
특히 '스타워즈7'은 마니아만 즐길 수 있는 영화란 지적도상당한데, 실제로 영화를 보기 전 학습의 차이가 큰 차이의 결과를 낳는다. 더욱이 이 시리즈는 순서가 순차적이지 않은 이색 프랜차이즈다./o2day@o2day.co.kr [이 기사는 외부기획으로 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