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응답하라 1994' 이후 체중 감량을 했다고 말했다.
고아라는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가진 OSEN과의 인터뷰에서 "'응답하라 1994' 때 10kg을 찌워서 뺐는데 요요가 왔다"고 깜짝 고백해 웃음을 줬다.
또 그는 '응답하라 1988'의 카메오 촬영을 할 것이냐는 말에 "아직은 계획이 없다"고 하기도 했다.
한편 고아라가 주연한 영화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 마술사 환희와 청나라 11번째 왕자빈으로 혼례를 치르러 떠나는 청명공주의 사랑을 그린 작품. 고아라는 극 중 환희와의 만남으로 운명을 거스르려는 공주 청명 역을 맡았다. '조선마술사'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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