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의 정준하가 방송인 유재석이 2016년이 정준하의 해라고 했다고 전했다.
29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코드-비밀의 방’(이하 코드) 제작발표회에 한주희 PD, 정준하, 김희철, 한석준, 백성현, 최송현, 신재평, 서유리, 지주연, 이용진, 오현민 등이 참석했다.
정준하는 “유재석이 2016년 병신년에는 정준하의 해라고 했는데 2016년 잘 될 거라고 했다.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1월 1일 첫 방송인데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제작진도 출연진도 노력하고 있다. 기존과는 색다른 예능이 될 것 같다. 잘 돼서 ‘더 지니어스’처럼 코드도 시즌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실탈출 두뇌게임 ‘코드’는 4가지 콘셉트의 밀실에 갇힌 출연진이 미션을 통해 얻은 힌트로 비밀코드를 맞춰 탈출하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힌트 추리 과정을 통해 출연진 간의 연합과 배신, 협동과 경쟁 등을 유도한다. 오는 2016년 1월 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