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위' 양진성 "처음 드라마 제목 봤을 때 무서웠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2.29 14: 52

 배우 양진성이 '내 사위의 여자'의 제목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29일 서울시 양천구 SBS에서 열린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에 대본을 보자마자 '내 사위의 여자'라는 제목이 무서웠다"며 "막장이 아닐까 걱정을 했는데 대본을 읽어보니 따듯한 드라마였다"고 말했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처럼 생각하는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사위와 결혼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2016년 1월 4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 /pps2014@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