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하준이 전속계약 갈등을 잘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29일 서울시 양천구 SBS에서 열린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10개월만에 복귀작으로 이 작품을 하게 됐다"며 "사건은 잘 마무리 됐고 그런 시간들이 있었기 때문에 한층 더 성숙했고 현장에 얼마나 고팠는지 알게됐다"고 말했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처럼 생각하는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사위와 결혼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2016년 1월 4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pps2014@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