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PD "정상훈, 겉으론 가볍지만 실제론 엄마 같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29 15: 18

'꽃청춘' 양정우 PD가 정상훈의 실제 모습에 대해 밝혔다.
양PD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 홀에서 열린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입봉작이라는 부분에 대해 "이전 시리즈부터 조연출로 참여했었다. 이전 시즌들과 차별점을 두겠다는 욕심보다는 전작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으려 했다"라며 "현장에서는 차별점을 두려고 하지 않았음에도 형들이 차별화된 분들이라 상상을 뛰어 넘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정상훈에 대해서는 "화면에서는 가볍고 재밌는 분이지만, 가서 보니까 형들이 '엄마 같다'고 표현하더라. 정말 엄마 같다고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는 한 겨울에 유럽 최북단의 섬나라 '글로벌판 만재도'에 내던져진 여행무식자 4인방의 우왕좌왕 갈팡질팡 배낭여행기로 2016년 1월 1일 금요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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