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정우가 이번 여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정우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 홀에서 열린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우는 이번 여행의 소감을 묻는 질문에 "가봤던 여행 중에 최고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이건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스태프, 카메라도 있지만 너무 편했다. 걱정이 되는 건 너무 편한 나머지 카메라를 의식을 안 했다는 점이다. 그렇기는 하지만 너무 즐거웠다"라며 "감독님 말씀처럼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배우로서 활동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가니까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는 한 겨울에 유럽 최북단의 섬나라 '글로벌판 만재도'에 내던져진 여행무식자 4인방의 우왕좌왕 갈팡질팡 배낭여행기로 2016년 1월 1일 금요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