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잊말' 김하늘 "정우성, 강동원·장동건과 비교? 눈빛 최고"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2.29 16: 08

 배우 김하늘이 상대배우 정우성에 대해 "눈빛이 최고다"고 밝혔다.
그는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감독 이윤정)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하늘은 '강동원, 장동건 등 내로라하는 톱배우와 호흡을 맞췄던 것과 비교해 정우성은 이것만은 최고였다는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눈빛이 최고였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분),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 오는 2016년 1월 7일 개봉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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