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트레인지', 첫 이미지 공개..베니 '잘생김 연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12.29 16: 28

영국 BBC 드라마 '셜록'으로 유명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열연하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이미지가 첫 공개됐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28일(현지시간) 컴버배치가 메인 모델로 나선 커버 사진을 선보인 것. '닥터 스트레인지'로 변신한 컴버배치의 최초 이미지다. 
컴버배치가 코믹북 원작 영화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 극 중 컴버배치는 의사였지만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폐인처럼 살다가 숨겨진 마법의 세계들을 발견하고 변하게 되는 닥터 스트레인지를 연기한다. 여타 기존의 히어로들과는 다른 분위기의 슈퍼히어로다. 마블 히어로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막강한 힘을 자랑한다. 이미지 속에서는 컴버배치의 '잘생김'이 돋보인다.

그런가하면 배우 매즈 미켈슨이 '닥터 스트레인지'의 메인 빌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는 스콧 데릭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컴버배치 외에도 틸다 스윈튼, 치웨텔 에조오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북미 기준 2016년 11월 4일 개봉 예정. / nyc@osen.co.kr
[사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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