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BC 연기대상'의 대상 수상자 결정 방식이 당일 생방송 도중에나 밝혀질 전망이다.
MBC 측 관계자는 29일 오후 OSEN에 "올해 대상 수상자 결정 방식이 어떻게 될지 아직까지도 모른다"며 "내일 생방송 시작과 함께 방송진행 도중 공개될 것 같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생방송되는 'MBC 연기대상'은 방송인 신동엽과 모델 출신 배우 이성경이 MC를 맡아 진행한다.
이날 두 사람이 대상 수상자가 시청자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 결과인지, 시청자 투표로만 100% 진행되는지, 아니면 심사위원들의 결정으로 100%로 결정되는지 방송 중 밝히겠다는 제작진의 계획이다.
한편 올해의 드라마상, 남녀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은 100% 시청자 투표로 결정되며 지난 8일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는 30일 생방송 중 발표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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