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측 "폭행 논란 진심으로 반성, 신중 기하겠다" [공식입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2.29 17: 44

방송인 기욤 패트리 측이 폭행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기욤 패트리 측 관계자는 29일 OSEN에 "먼저 이번 논란과 관련해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기욤은 공인으로서 이 같은 사건에 연루된 걸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에서도 물의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는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하여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기욤 패트리는 2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도중 한국인 남성의 멱살을 잡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다.
한편 프로게이머 출신인 기욤 패트리는 JTBC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 등에 출연하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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