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형규 "이미지 걱정돼 방송활동 줄였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2.29 21: 08

치과의사 겸 방송인 김형규가 의사로서의 이미지를 고려해, 방송 활동을 줄였다고 털어놨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김형규와 김원준이 출연했다.
김형규는 "고민을 많이했다. (방송에서의 나는) 통통 튀고 재기발랄한 이미지다. 하지만 환자를 본다는 것은 긴밀한 1대1 관계다. 걱정 때문에 방송활동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술'에 대해 "노력하고 있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한편 '1대100'은 1대1의 대결이 아닌 1대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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