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겸 방송인 김형규가 '만화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김형규와 김원준이 출연했다.
김형규는 '만화책'이 서울대 진학에도 도움이 됐던 사연을 떠올리며, "보유하고 있는 책이 만권 정도다. 만화책을 위해 책장을 따로 짰다. 치과, 차 트렁크에도 있다. 제가 가는 어디에나 만화책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1대100'은 1대1의 대결이 아닌 1대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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