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유승호, 조혜정 기습포옹에 ‘당황’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2.29 21: 15

‘상상고양이’ 유승호가 조혜정의 기습포옹에 당황했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화요드라마 ‘상상고양이’(극본 서윤희 김선영, 연출 이현주)에서는 복길이를 자신이 과거에 잃어버렸던 고양이 하루라고 의심하는 나우(조혜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나우의 수의사 친구는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고, 나우는 종현(유승호 분)에게 결과를 알리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다. 이어 나우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복길이가 하루가 아니었어. 다행이다”라며 종현을 기습 포옹했고, 종현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나우는 다행이라고 말하면서도 어딘가 석연치 않아 보이는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상상고양이’는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상상고양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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