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김숙, 윤정수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 선물 '달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2.29 21: 58

'님과 함께2'의 김숙이 윤정수를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2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쇼윈도 부부'로 가상 결혼 생활을 강제로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첫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만끽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남편 윤정수가 외출한 사이 김숙은 베란다 창에 전구 장식을 붙여 독특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작업에 열중, 지난 방송에 직접 리폼한 황금색 소파에 이어 또 하나의 인테리어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윤정수는 김숙의 트리를 보고는 잔소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김숙은 굴하지 않고 트리를 만들었다.
윤정수는 "애도 없는데 왜 트리를 만드냐. 전기세 많이 나오게 이게 뭐냐. 너 진짜 금색 좋아하는구나"라고 했고 김숙은 "다 오빠 때문에 그런 거다. 돈 벌라고 그러는 거다"고 말했다.
한편 '님과 함께2'는 스타들의 가상결혼 생활을 그리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님과 함께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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