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 ‘모래시계’ 캐릭터와 자신이 가장 비슷하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현정의 틈-보일락말락’에서는 북콘서트를 진행하는 고현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현정은 자신의 작품 가운데 가장 비슷한 성격의 캐릭터를 묻는 말에 ‘모래시계’ 윤혜린을 꼽았다. 고현정은 “이상과 현실 사이에 괴리감이 있다”고 말했다.
또 고현정은 ‘히트’ 차수경이 가장 힘들었다며 “액션이 힘들었다. 내가 그렇게 못 뛰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현정의 틈’은 고현정이 도쿄를 여행하고 여행 에세이집 발간과 북 콘서트를 준비하는 모습 등을 7박 8일 동안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jykwon@osen.co.kr
[사진]‘현정의 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