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가 콘서트에서 직접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김준수는 29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4' 공연 말미 직접 지휘봉을 들고 오케스트라 연주자들 앞에 섰다.
김준수는 이번 콘서트에 60인조 풀 오케스트라와 30인조 합창단을 세웠다. 직접 오케스트라 연주를 지휘하며 노래할 때와 또 다른 카리스마와 매력을 발산해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김준수는 오는 31일까지 콘서트를 열고 3일간 2만여 명의 팬들을 만난다. 자신이 출연했던 뮤지컬 넘버, OST, 커버곡 등을 부르며 뜻깊은 연말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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