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이 자신을 타박하는 김구라에 회심의 일격을 날렸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굴‘을 주제로 백종원의 요리 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백종원은 자신이 굴탕 중에 제일 좋아하는 굴탕이라며 하지만 끓이지 않는 탕이라고 말했다. 이에 제자들은 요리의 정체를 추리했고, 김구라는 “맛탕”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어 윤박 역시 “굴탕수육”이라고 엉뚱한 답변을 했고, 이를 들은 김구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타박했다.
윤박은 김구라의 구박에 “맛탕은 말이 되는 소립니까”라며 반격했고, 윤상은 “둘이 막역해졌구나”라고 두 사람의 아옹다옹하는 모습에 미소를 지었다.
한편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 ‘집밥 백선생’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