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 주량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현정의 틈-보일락말락’에서는 북콘서트를 진행하는 고현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현정은 “술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잘 먹는다”며 “소주 두 병 정도 마신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치킨이 나오기 전에 뻥튀기만 놓고 맥주 1500cc 이상 먹는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남자들에게 관심이 없던 거다. 빨리 먹고 가려고 한 거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정의 틈’은 고현정이 도쿄를 여행하고 여행 에세이집 발간과 북 콘서트를 준비하는 모습 등을 7박 8일 동안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jykwon@osen.co.kr
[사진]‘현정의 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