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이 트와이스의 개인기에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쇼맨’으로 러블리즈와 트와이스가 등장했다.
이날 트와이스의 나연은 “쯔위가 풍선 춤을 추고 저희가 단체로 댄스를 프리스타일로 보여드리겠다”라며 단체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어 트와이스는 풍선 춤을 추는 듯 하다가 격렬하게 독수리로 변신해 격렬한 춤을 춘 후 자리를 돌아왔고, 유희열은 “이걸 볼 때마다 사는 게 녹록치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가맨'은 잊고 있었지만 노래를 들으면 기억나는 '슈가맨'을 찾아 이들의 히트곡을 2015년 최신 버전의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