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준이 낚시 대결에 져 겨울 바다에 입수했다.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바다 낚시에 나선 김승진, 박선영, 박세준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낚시 대결을 벌였고, 큰소리 쳤던 박세준만 고기를 낚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박세준은 대결 전 공약대로 바다에 입수해 선영과 승진의 입을 딱 벌어지게 했다. 세준은 승진에게도 같이 하자고 했지만, 승진은 "내년에 꼭 할께"라고 말을 돌렸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