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임주리 “유재석, 생각보다 아는 게 없어” 디스 ‘폭소’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2.29 23: 58

유재석 바라기를 자처했던 임주리가 유재석에게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임주리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임주리는 등장과 동시에 유재석의 팬을 자처해 그의 팀인 유희열을 서운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그는 앞서 유재석이 공부를 잘하게 생겨 좋아한다고 밝혔던 바 있었다.

이어진 역주행송 프레젠테이션 코너에서 유재석은 카라의 ‘미스터’가 나오자 후렴구를 따라하며 흥겨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희열은 임주리에게 “저 친구 시간 지나니까 점점 싫어지죠?”라고 물었고, 임주리는 “생각보다 아는 게 많지는 않은 거 같아”라고 대답하며 유재석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가맨'은 잊고 있었지만 노래를 들으면 기억나는 '슈가맨'을 찾아 이들의 히트곡을 2015년 최신 버전의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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