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중국 유명 잡지의 신년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동욱이 아시아 유명 남성 잡지 ‘맨즈우노(Men's Uno)’ 홍콩판의 2016년 신년호 커버 모델로 발탁,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 것.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블랙 슈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시크한 차도남('차가운 도시남자'의 줄임말)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그는 도발적인 눈빛과 흐트러진 듯 보이는 헤어스타일로 섹시미를 발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이동욱은 화이트 셔츠를 입은 채, 그윽한 눈빛으로 자신의 입술에 한 손가락을 대고 정면을 바라보았다. 이러한 그의 눈빛은 헤어 나올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발산, 눈을 뗄 수 없는 '옴므파탈 종결자'로 등극시키기도.
특히, 이동욱은 지난 15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을 통해 비주얼뿐만 아니라 성격까지 훈훈한 워너비 남사친 '박리환' 역으로 안방극장에 설렘 주의보를 발령시켰다. 이에 '풍선껌'이 종영한 지 2주도 채 되지 않아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이동욱은 작품에서 보여줬던 훈남 이미지와는 상반된 진한 남자의 향기로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이동욱이 표지를 장식한 잡지 '맨즈우노'는 중국과 홍콩을 포함한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발행되는 아시아 유명 남성지 중 하나로, 그간 김우빈과 박해진을 비롯한 아시아 인기 스타들이 표지를 장식해왔다.
한편, 이동욱의 보다 더 많은 화보 컷은 '맨즈우노'(Men's Uno) 홍콩판 2016년 1월 신년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는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종영 이후 밀린 일정을 소화하며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 nyc@osen.co.kr
[사진] '맨즈우노(Men's U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