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이 '응팔'을 연기했다?…멜론 라디오 '깨알 진행'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2.30 09: 06

아이콘이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멜론 라디오 진행을 이끌었다. 
멜론은 최근 데뷔 풀 앨범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콘의 멜론라디오 스타 DJ 'iK-On-Air' 2회 방송을 공개했다. 아이콘은 "지난 방송을 들으신 분들이 좋다는 의견을 많이 보내 주셨는데 다시 또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멤버들은 각자 아침, 낮, 밤 시간대별로 '라디오 속 라디오'를 진행했다. 또 청취자들이 보내 준 멤버들의 가상 데이트 에피소드를 엮은 뮤직드라마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화제의 드라마인 '응답하라 1988'을 재해석한 콩트 연기로 재미를 선사했다. 
 
아이콘은 방송 말미 "7명이 다 같이 DJ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행복했어요", "데뷔 풀 앨범을 발표하고 이제 시작인 만큼 더욱 더 많은 곳에서 여러분을 만나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기쁜 속내를 내비쳤다. 
 
멜론라디오 '스타 DJ' 서비스는 유명 아티스트가 직접 DJ로 변신해 직접 음악을 추천하고 감춰놨던 끼를 발산하며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한다. 
지난 3월 17일 채널 오픈 이래로 성시경, 버벌진트, 인피니트 성규, 태연, AOA, 규현, 김태우, 아이유, 지코, 페퍼톤스, 로이킴, 스윗소로우 등이 진행을 맡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멜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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