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가 원정대가 전하는 연하장을 공개했다.
'히말라야'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을 맞이해 원정대의 새해 인사가 담긴 연하장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히말라야' 연하장은 원정대의 대장 ‘엄홍길’(황정민)을 주축으로 일편단심 산사나이 ‘박무택’(정우), 원정대의 살림꾼 ‘이동규’(조성하), 행동파 원정대원 ‘박정복’(김인권), 원정대의 홍일점 ‘조명애’(라미란), 낭만파 원정대원 ‘김무영’(김원해), 현실파 원정대원 ‘장철구’(이해영), 원정대의 든든한 버팀목 ‘전배수’(전배수)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가슴 뜨거운 도전을 함께 이뤄낸 원정대의 행복한 미소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여기에 2015년을 누구보다 뜨겁게 보낸 관객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건네며 다가오는 2016년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 역대 휴먼 드라마 장르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203,173명)를 비롯, 역대 크리스마스 당일 최고 관객수(746,409명), 개봉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독보적인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500만 고지를 향해 흥행 순항 중이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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