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 송소희와 '육룡이 나르샤'의 배우가 SBS '연기대상' 특별축하무대를 꾸민다.
SBS 창사 25주년을 맞이해 오는 31일 밤 8시 55분부터 방송되는 SBS '연기대상'에서는 우선 올 한해 SBS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인 배우들이 등장, 역대 화제작 드라마인 '야인시대', '파리의 연인', '천국의 계단'의 OST를 열창한다.
또한, 현재 화제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남자 주연배우와 국악소녀 송소희의 특별한 깜짝 콜라보레이션도 공개된다.
SBS '연기대상' 관계자는 "이번 축하무대는 SBS 드라마의 25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봄과 동시에 신인배우들의 숨겨둔 끼와 상큼한 매력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또한 송소희와 깜짝 무대를 선보일 '육룡이'의 남자 주인공은 누구일런지 직접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부탁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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