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스테파니, 재래시장서 기절초풍할 뻔한 사연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30 12: 05

‘집으로’ 스테파니가 영월 재래시장의 낯선 광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는 1월 1일 신년기획으로는 꾸며지는 KBS 2TV ‘인간의 조건 - 집으로’는 가족이 필요한 사람들이 만나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가족 소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회 민낯으로 화제가 된 스테파니가 이날 방송에서는 영월 재래시장을 방문했다.
이장부부는 외국생활이 더 익숙한 스테파니를 위해 재래시장의 뻥튀기를 소개했다. 재래시장 명장면인 ‘뻥 이요~’를 직접 목격하게 된 스테파니는 예상하지도 못했던 폭발 굉음에 몸서리쳤다는 후문.

그러나 당황도 잠시 뻥튀기 기계에 매료돼 과자를 직접 만들어냈다. 한편, 강원도 토속음식인 메밀전병과 올챙이묵을 맛본 스테파니의 모습도 그려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월 재래시장에서 펼쳐진 스테파니의 소탈한 일상은 오는 1월 1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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