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영철이 MBC 2015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김영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 날 정신 좀 차려보니, 아니 무대 내려 와보니 수상소감이 좀 부족하고 아쉬웠던 듯! 시간 관계상 ‘나혼자산다’ 얘기를 많이 못해서 아쉬웠어. 수상시간 나는 말 많은 애니깐 좀 더 주면 좋을 듯”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슬 작가(내 담당 ‘나혼자산다’ 작가) 최행호 피디 얘기를 못한 게 내내 걸림. 우선 오피셜리 지면으로 얘기 좀 하고 다시 할게요. 행호 슬아 고맙고 미안해. 내년엔 더 잘해야지 혹 받게 되면. 수상소감이 막상 올라가면 다 엉키고 시간안배가 안됨. 힘을 내요 슈퍼파월”이라며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앞서 김영철은 지난 29일 열린 MBC 2015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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