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캐스팅 이후 삶의 변화 없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2.30 17: 04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에 출연한 이후 바뀐 것이 없다고 밝혔다. 
톰 홀랜드는 최근 영국 매체 '벨페스트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에 캐스팅 된 이후 실제적으로 바뀐 것은 없다"며 "가끔 좋은 옷을 입는 것이 전부다"라고 말했다. 
톰 홀랜드는 "나는 매일 매일 아주 조금씩 내가 딛고 있는 땅을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나의 중요한 목표는 일정 수준 밑으로 나의 연기가 떨어지지 않는 것이다"라며 "또한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하고 있지만 꾸준히 작은 규모의 영화에도 출연하고 싶다. 나는 작은 영화와의 만남을 놓치고 싶지 않다"고 배우로서 자신의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스파이더맨' 솔로 영화보다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 먼저 출연하는 것에 대해 "나는 '스파이더맨' 솔로 영화보다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 출연하는 것이 10배정도 더 기쁘다"며 "그런데 앞으로 몇달간 촬영을 시작하지 않아서 잠시 의자에 앉아서 그 흥분을 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19살이 된 영국 출신 배우 톰 홀랜드는 최근 개봉한 영화 '더 하트 오브더 씨'에 출연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영화 '더 임파서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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