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2세트 OK저축은행 시몬이 공을 살리기 위해 몸을 날리고 있다.
OK저축은행(14승 5패)은 6연승을 달리며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반면 홈 팀 우리카드(4승 15패)는 7연패 수렁에 빠졌다.
우리카드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어느덧 7연패다. 우리카드는 11월 24일 KB손해보험전 이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7연패 중 6경기는 세트스코어 0-3 완패를 당했다.
OK저축은행은 1라운드 후반 이후 줄곧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때 연패에 빠지며 흔들리기도 했지만, 이내 연승 가도를 달리며 1위를 달리고 있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