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박서준 기습 볼뽀뽀 “모스트스럽게” [MBC 연기대상]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2.30 22: 06

황석정이 박서준에게 기습 뽀뽀를 했다.
박서준은 30일 오후 상암 MBC에서 열린 2015 MBC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조연상 특별기획 부문 시상을 위해 함께 자리에 선 황석정에게 “오늘 얌전하시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황석정은 “서준 씨 불편하게 하는 게 싫다”라면서 와락 끌어당겨 볼뽀뽀를 했다. 그는 “아주 모스트스럽게”를 외치며 ‘그녀는 예뻤다’ 유행어를 맛깔스럽게 소화했다.

한편 한 해 동안 사랑 받은 MBC 드라마와 출연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연기대상은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이성경이 진행을 맡았다. 대상 후보는 김정은, 김희선, 전인화, 지성, 차승원, 황정음이다. / jmpyo@osen.co.kr
[사진] MBC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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