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타쿠야, ‘반지의 제왕’ 촬영지서 “찍을 만하네” 감탄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2.30 22: 08

타쿠야가 ‘반지의 제왕’ 촬영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30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존 라일리의 나라 뉴질랜드로 떠난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존과 이정, 타쿠야, 수잔은 남섬 마운트 쿡의 태즈먼 빙하를 찾았다. 빙하를 볼 수 있는 방법은 헬기 투어와 보트 투어 두 가지였다. 먼저 존과 이정은 헬기 투어를 위해 나섰고, 타쿠야와 수잔은 산 밑의 빙하호수를 보기 위한 보트 투어에 나섰다.

이에 타쿠야와 수잔은 차를 타고 보트를 타기 위한 곳으로 향했고, 두 사람의 눈앞엔 ‘반지의 제왕’ 촬영지가 펼쳐졌다. 판타지 영화의 배경이 될 만큼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마운트 쿡의 풍경에 타쿠야와 수잔은 감탄했고, 이어 타쿠야는 “찍을 만하다. 어마어마하다”라며 “나도 찍고 싶을 것 같다. 우리가 찍어도 예쁘게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친구집’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얘기한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내친구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활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내친구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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