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야가 500년 된 빙하를 맛봤다.
30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존 라일리의 나라 뉴질랜드로 떠난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쿠야와 수잔은 남섬 마운트 쿡의 태즈먼 빙하를 체험하기 위한 보트 투어에 나섰다. 두 사람은 보트에 타고 태즈먼 호수를 돌아다니며 곳곳에 떠 있는 유빙을 목격했고, 빙하를 맛보고 싶어 했다.
이에 가이드는 300년~600년 전 사이에 내린 눈으로 생긴 빙하라며 어떤 오염도 걱정 없는 청정 얼음이라고 말했고, 타쿠야는 빙하를 맛봤다. 이어 그는 “얼음 맛”이라며 맛을 표현했고, “시럽 없어요, 여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친구집’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얘기한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내친구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활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내친구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