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앞에서 기욤의 지적매력이 폭발했다.
30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존 라일리의 나라 뉴질랜드로 떠난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위안과 기욤은 뉴질랜드 청정우를 맛보러 나섰다. 기욤은 고기 맛을 모르는 장위안에게 고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전수한 후 계획적인 5단계 고기주문을 했다.
이어 두 사람이 주문한 음식이 나왔고, 레어 스테이크가 생소한 장위안에게 기욤은 “일단 먹어 보라”며 권했고, 장위안은 생생한 레어 맛에 감탄했다. 또한 기욤은 “고기는 바로 삼키지 말고 오래 씹어야 한다”며 남다른 고기 철학을 전했고, 뉴질랜드와 한국 소고기의 차이 등을 설명하며 고기에 관한 고급지식을 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내친구집’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얘기한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내친구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활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내친구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