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루 살미넨이 우리나라 형광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tvN '내 방의 품격'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북유럽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핀란드 출신 따루 살미넨이 출연했고, 따루는 조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따루는 "핀랑드에서는 간접 조명을 많이 쓴다.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놀랐던 것이 형광등이 너무 많은 것이었다. 밝아서 좋긴 한데, 보기에는 별로다. 김태희도 형광등 밑에서는 못생겨 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노홍철은 "너무 비유가 좋다. 귀에 쏙 들어온다"고 그의 입담을 칭찬했다.
'내 방의 품격'은 인테리어 초보들이 쉽게 자신의 방을 바꿀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내 방의 품격'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