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 잊었어요"..긴장한 ★들, 귀여운 실수3[KBS 가요대축제]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2.30 23: 32

 2015 KBS 가요대축제 속 귀여운 실수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30일 서울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5 KBS 가요대축제'는 대체로 방송사고 없이 진행된 가운데 출연진들의 귀여운 실수가 포착됐다.
강균성은 키, 우현과 '깊은 밤을 날아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던 중 가사를 까먹어 손바닥에 적어둔 가사를 몰래 엿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MC로 나선 하니는 긴장된 표정으로 진행을 이어나갔다. 또박또박 읽으며 야무지게 멘트를 이어나갔으나 긴장된 마음에 수차례 대본만 쳐다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하니의 진행은 안정돼 팬들은 걱정을 덜어놓게 됐다.
서현은 김창완밴드와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를 부르던 중 긴장감에 가사를 일부 까먹었다. 이때 김창완은 다정하게 다독이며 무대를 완성했다. 선배의 품격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한편 '2015 KBS 가요대축제'에는 이휘재, 하니, 옥택연이 MC로 나선 가운데 노을, 소녀시대, 샤이니, 씨엔블루, 인피니트, 에이핑크, B1A4, 에일리,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방탄소년단, 갓세븐, 마마무, 레드벨벳, 여자친구, 홍경민, 문명진, 황치열, 알리, 손승연, 다이나믹 듀오, 자이언티, 크러쉬, 김창완 밴드 등이 출연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KBS 2TV '2015 KBS 가요대축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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