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의품격' 노홍철-김준현, 660만원짜리 명품 의자 맞췄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2.31 00: 01

노홍철이 660만원짜리 진품 명품 의자를 맞췄다.
30일 방송된 tvN '내 방의 품격'에서는 북유럽 인테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660만원짜리 진품 명품 의자를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고, 두 개의 의자가 나왔다.
박건형은 불편해 보이는 의자를 지목하며 "명품은 보기엔 좋지만 좀 불편하다"며 홀로 다른 의자를 지목했다. 노홍철, 김준현, 오상진은 두 의자를 앉아 본 뒤 좀 더 사이즈가 큰 의자를 선택했다.

전문가는 노홍철, 김준현, 오상진이 선택한 의자를 지목하며 "이 의자가 1950년대 북유럽에서 만든 660만원짜리 의자다. 당시 장인 정신으로 만든 가구들은 현재도 최고로 친다. 박건형씨가 지목한 의자는 21만원짜리 공장에서 만든 의자다"고 말했다.
박건형은 "요즘도 의자 잘 만드네"라며 멋쩍어했다.
'내 방의 품격'은 인테리어 초보들이 쉽게 자신의 방을 바꿀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내 방의 품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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