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대축제' 시청률이 동시간대 방송된 '연기대상'과 '연예대상' 시청률에 밀렸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가요대축제' 1부는 전국 기준 9.5%, 2부는 6.7%를 기록했다.
'가요대축제' 2부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연기대상' 1부는 12.8%, 2부는 14.7%, SBS '연예대상' 1부는 9.2%, 2부는 10.6%를 각각 기록했다.
국내 유일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KBS 가요대축제'는 올해 '패밀리'라는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스폐셜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노을, 소녀시대, 샤이니, 씨엔블루, 인피니트, 에이핑크, B1A4, 에일리,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방탄소년단, 갓세븐, 마마무, 레드벨벳, 여자친구, 홍경민, 문명진, 황치열, 알리, 손승연, 다이나믹 듀오, 자이언티, 크러쉬, 김창완 밴드 등이 출연했다./jykwon@osen.co.kr
[사진]'가요대축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