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시청률 하락↓…지상파 시상식 영향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2.31 07: 40

JTBC 예능 '마리와 나' 시청률이 하락했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마리와 나' 3회는 시청률 1.08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회 1.861%보다 0.773%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며, 자체최저시청률이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의 시상식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시상식들은 1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관심을 받았다.

한편, '마리와 나'는 주인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을 잠시 맡아 키워주며 동물과 인간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프로. 강호동, 이재훈, 은지원, 서인국, 심형탁, 아이콘의 비아이와 김진환, 김민재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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