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개리X개코 조합 통했다..'또 하루' 5개 음원차트 1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2.31 08: 12

개리와 개코의 조합이 통했다. 
31일 0시 발매된 리쌍 멤버 개리의 신곡 '또 하루'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올레뮤직과 지니, 벅스, 엠넷, 네이버뮤직 등 주요 5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또 대부분의 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곡은 개리와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가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곡. 또 소울풀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이스의 개코가 피처링을 맡아, 곡의 분위기를 더욱 완성도 있게 탄생시켰다. 개리의 랩과 개코의 보컬이 만나 환상적인 조합으로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냈으며 공감대를 높인 곡으로 완성시켰다.

리쌍컴퍼니 측은 "이번 곡은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개리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이며, 리쌍컴퍼니의 신년 첫 번째 프로젝트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또 신년을 맞이하는 곡으로 매우 적합한 희망적인 힐링 곡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개리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월요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송지효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내달 4일에 공개된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의 OST가 음원차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1위에 오른 개리의 신곡이 롱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사진]리쌍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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