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영철·김동완, 연탄 나눔 봉사..기부천사 등극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2.31 09: 50

 그동안 수많은 기부 선행에 동참해온 ‘기부천사’ 김동완과 ‘슈퍼파워’ 개그맨 김영철이 연말연시 뜻 깊은 연탄 나눔 봉사에 나섰다.
김동완과 김영철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이웃들에게 나눠줄 생필품을 가득 챙겨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았고, 한 장 당 4kg을 육박하는 연탄을 6~8개씩 들어가며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또한 "연탄 배달에 적극 참여한 봉사자 2명에게는 수상으로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는 말에 김동완과 김영철은 난데없는 힘 대결을 펼치며 승부욕을 불태우기도 했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얼굴이 연탄재로 인해 까맣게 변해버릴 만큼 연탄 봉사를 열심히 한 김동완과 김영철은 동네 사우나를 찾아 남자들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 김동완&김영철의 연탄 봉사 이야기는 오는 1월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purplish@osen.co.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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