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해, 심야라디오 일일 DJ로 나선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2.31 09: 55

 가수 하늘해가 MBC FM4U '심야라디오 디제이를 부탁해'에 일일 DJ로 나선다.  
하늘해 소속사 측은 "하늘해가 오는 2016년 1월 3일 '심야라디오 디제이를 부탁해'에 일일 DJ로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하늘해는 '설렘을 선물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한시간을 채우며 10곡의 감성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다. 시베리안 횡단열차를 타고 홀로 여행을 떠났던 기억과 드라마를 통해 알려지게 된 음악에 대한 감격,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곡 추천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하늘해는 올 한해 청춘의 시간을 노래한 미니앨범 '스물셋,그오후'를 시작으로 여행을 테마로 한 앨범 프로젝트 '블렌드'를 통해 자신만의 모던록 사운드를 선보이며 음악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과 '위대한 조강지처', JTBC 드라마 '라스트' OST에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한편 '심야라디오 디제이를 부탁해'는 일반인과 전문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직접 일일 디제이를 맡아 방송을 이끄는 청취자 소통 프로그램. 하늘해가 일일 DJ를 맡은 방송은 오는 1월 3일 오전 3시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초콜릿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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