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로코 더욱 욕심, 내년에도 도전하고 싶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2.31 09: 59

13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했던 배우 이민영이 당찬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민영은 '유일랍미'에서 JD백화점 아울렛 디스플레이 팀장을 연기하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그 동안 단정하고 반듯한 느낌의 캐릭터를 주로 맡았던 이민영의 대변신이었다.
이민영은 "오랜만에 로코를 하려니 많이 떨렸는데 '유일랍미'를 마치고 나니 더욱 욕심이 생겼어요"라며 "내년에도 다시 한번 로코에 도전해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이민영은 지난달 '유일랍미'의 촬영을 마친 후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전작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곧바로 차기작을 선택해 연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민영은 "밝은 분위기의 드라마에 출연하니 더욱 에너지가 샘솟고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어요. 이 여세를 몰아서 되도록 빨리 다른 작품으로 인사드리려 해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민영은 "어느덧 한 해가 저물고 또 다른 새해를 맞게 됐는데 모든 분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 빌어요"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 jmpyo@osen.co.kr
[사진] 지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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