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측 "랩몬스터 검사 결과 기다려, MBC 출연 고심 중"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2.31 10: 10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부상 여부에 따라 31일 스케줄을 소화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오전 OSEN에 "어제 KBS 2TV '가요대축제' 리허설 중 랩몬스터가 경사면에 넘어졌다. 괜찮다고 하는데 외관상 부상이 없어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하기로 돼 있는 상황. 관계자는 "오늘 중으로 검사 결과가 나온다면 이를 보고 '가요대제전' 참석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 걱정해 주시는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2013년 6월에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올해 '화양연화' 파트1과 파트2로 큰 사랑을 받았다. '대세돌'로 급부상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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