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지혜, 김수현과 한솥밥 먹나..의견 조율중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12.31 10: 22

배우 한지혜가 FA시장에 나온 가운데, 키이스트 행이 유력하다는 전언이다.
한지혜는 최근 수년간 몸 담았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와 계약이 만료된 뒤 원만하게 결별했다.
꾸준히 활동하며 나름의 시청률 보증을 하는 배우로 입지를 다진 만큼, 그의 행보가 주목되는 상황. 31일 방송계에 따르면 그의 다음 새 둥지는 키이스트가 될 전망이다. 한 관계자는 "아직 계약 전이지만 한지혜와 키이스트가 미팅을 갖고 긍정적인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귀띔했다. 

새로운 출발을 알릴 한지혜가 배용준을 필두로 김수현, 박서준, 주지훈, 한예슬, 엄정화 등 키이스트 식구들과 한 솥밥을 먹게 될 지 주목된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한 이후 연기자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 중이다. '메이퀸', '금나와라 뚝딱' 등 특히 MBC 주말극을 크게 성공시켰으며 지난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문수인 역을 맡아 열연했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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