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혜,'꽃보다 아름다운 미소로'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6.01.09 10: 18

배우 안지혜가 OSEN과 인터뷰를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지혜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화사단의 흑첩 비월 역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대학교 1학년 때까지 기계체조 선수로 활약했다던 안지혜는 우연히 한 뮤지컬의 여주인공을 맡게 되면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고 JTBC 드라마 '맏이'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안지혜는 '육룡이 나르샤'에서 기계체조 선수 출신 이력을 십분 살려 대역 없이 모든 액션 연기를 소화해내고 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의 비월은 화사단의 초영(윤손하 분)를 가장 가까이에서 모시는 미녀 자객. 안지혜는 이런 비월을 화려한 액션 연기는 절도 넘치는 대사,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등으로 표현해내 첫 등장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에도 비월은 이방원(유아인 분) 등과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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