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천상륙작전' 측이 리암 니슨이 1월 한국을 방문, 영화 촬영에 처음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인천상륙작전' 측은 31일 OSEN에 "리암 니슨이 1월에 오는 것으로 예정돼 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지금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또 리암 니슨의 이번 촬영에 대해서 "아직까지 촬영 분량이 없다. 한국에서 첫 촬영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한국 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작품. 이정재, 이범수 등 국내 대표 배우들의 참여는 물론 리암 니슨이 유엔 총사령관 맥아더 장군으로 캐스팅 됐다. 오는 2016년 개봉 예정이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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